[기브닝커피]시흥 브런치카페

안녕하세요 베이칙입니당-!❤️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시흥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기브닝커피.

  





요즘 괜히 브런치가 땡겨서 기분전환겸
드라이브 삼아 찾아가본 곳.

들어가 보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인테리어와

이층엔 산뷰를 보며 커피한잔 할수 있는곳,
안락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룸도 있었어요!

그렇다보니 이층엔 손님이 많이 있어서
저희는 구경하고 주문하러 총총..

여러가지 빵종류 부터 구움과자들이 생각보단 많이 준비되어 있는 카페인것 같았어요!!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이나 마들렌, 휘낭시에 , 파운드케이크 를 판매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기때문에
고민없이 브런치 메뉴로 주문!

일층이 조금더 조용히 즐길수 있을것 같아서
일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15,000
얼마인지 모르겠는 에그인헬

우선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의 구성은
크로플 한조각,크로와상 한개
소세지 한개,베이컨
계란 하나, 샐러드조금 ,딸기쨈,미나리 페스토

어딜가나 비슷한 구성인 메뉴이지만
기브닝커피에서는 미나리페스토가 함께 제공되는데
처음 접해본 미나리 페스토
향도 너무 좋고 맛있더라구요!
베이칙만의 꿀조합으로는
크로와상 갈라서 샐러드+ 베이컨 +딸기쨈살짝+미나리 페스토 콕 올려 먹으니 굿굿😆❣️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건 계란이 반숙이 아닌
초초 완숙이였다는점….
페스토 하나로 어머 여기 사장님 배우신분,,하며
반할뻔 했던 베이칙은 별것도 아닌 계란하나로
글쎄 다음에 또올까?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움….
앞서 완숙계란이 실망시켰었는데
에그인헬에 들어있던 계란마저
이것은 계란후라이를 따로 부쳐서 넣어준건가 싶을정도로 완숙후라이의 모습으로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살짝 매콤한 토마트 소스와 풍부한 베이컨과 버섯등의
심심하지 않은 속재료는 참 좋았는데 말이에요..

어느손님께 반숙으로 크게 컴플레인 걸리신적이 있으셨던걸까요,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나 조합은 넘 좋았었기 때문에 넘 아쉽더라구요!

별거 아닌 계란 하나지만 제가 주문했던 메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것들이 반숙노른자인것 같은데
혹시나 사장님의 취향이 그렇다고 해도…
주문할때 완숙인지 반숙인지 확인 해주셨으면 어떠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베이칙의 개인적인 입맛일수도 있으니까요!

한가한 늦은점심시간에 브런치를 즐기기엔 분명 좋은곳이였어요!

야외엔 애견동반 자리와 어린이들이 놀수있는
모래와 엄청큰 칠판이 있어서 날좋을때 애기들이
오면 신나하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브런치메뉴 주문시 음료 가격1500원
할인 들어가니
꼭꼭 할인 받으세요!😊

베이칙은 다음에 더 좋은 내돈내먹 리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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